이사가 결정된 뒤 전 이사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많이 알아보았답니다.
그 중 정다운 이사업체에 대한 평판 고객 만족도가 높아 선택하게 되었죠.^^
견적을 뽑아주러 오신 권선생님을 뵙고 상담을 받는데
신뢰가 가더군요. 가구의 훼손처리에 대한 조치나 일년 내 가구 재배치 서비스 등
역시 고객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의 견적보다 십만원
비쌌지만 주저없이 정다운으로 정할 수 있었죠^^
드디어 이사하는 날
근데 전 정말 죄송하게도 난생 처음하는 이사라 제가 너무 무지했답니다.^^;;
중고나라를 통해 안 쓰는 것들을 무료나눔을 열번 정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더 많이 정리했어야했습니다. (손들고 벌설게요 ㅠ.ㅠ)
오랜 세월 동안 이사 한 번 안 했으니 (이사를 하면 불필요한 것들이 정리가 되었을 텐데)
책도 정말 정말 많았고, 집필실을 전원주택으로 생각하고 있어 그에
맞게 수집한 소품 및 잡동사니가 너무 많았고, 화초들을 많이 키워
그것 역시 샘들을 정말 힘들게 하는데 한몫 했답니다.
전 이번 이사를 통해 불필요한 물건들은 정리하며 살아야한다는 깊은 교훈을 얻었답니다.
이건 물건에 대한 애착이 아니라 집착이었던 것 같습니다^^;;
같은 동 호수만 달라 제가 넘 죄송해 일부 소품들을 미리 올려다 놓고
박스도 6개 만들고. 이사 당일에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했지만 정말 역부족이었습니다.ㅠ.ㅠ
그날 제 이사를 전담해주신 샘들
정말 정말 고마웠고 많이 죄송했습니다.
샘들 다치지 않고 무사히 이사가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온한 나날 보내시길 빌어드리고요. 아울러
이사 업체 정다운은 앞으로도 고객한테 늘 정다운 모습으로 다가가는
이사업체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