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을 하면서 신혼때부터 알콩달콩 살림 꾸려나가던
집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넓은 내집으로 이사가는 건
좋지만 아들만 둘이라 아이들 장남감에 10년 살던 좁은 집이라
자질구레한 짐이 많아 이사전부터 걱정이었죠
결혼 후 신랑도 인정한 꼼꼼함으로 이사업체 검색에 나섰습니다.
지역카페후기도 살펴보고 3군데로 이사업체를 추려서 방문견적
받아봤습니다. 비용, 서비스, 친절함도 물론 서비스에 포함될테고요.
파손없이 안전하게 짐을 옮겨주는것도 중요했지만 10년만에
마련한 새집인지라,, 바닥손상없이 정말 베테랑 답게 이사해주실
업체선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당일 세군데 업체 방문견적 오셨는데 한 업체는 약속시간에 늦으셔서
신뢰가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패스하고 두업체에서 오전,오후 견적
받아봤는데 한 업체는 거실에서 대충 쓱 보고 가격부터 말씀하셨는데
아무리 오래 견적 보셨다고 해도 거실에서 움직이지도 않으시고 왠지
프로의식 1도 없어 보이시고 비용도 터무니 없이 비싸더라고요.
정다운이사는 실장님이 방마다 들어가보시고 꼼꼼하게 견적 내주시고
거기다 오전에 견적 본 업체보다 비용도 더 저렴하더라고요.
이사전에 확인 전화 주시고 이삿날 눈이 살짝 내려서 걱정했는데
이중포장에 그야말로 완벽한 포장해서 이사해주셨어요
마지막에 주방헹주 까지 싹 빨아서
널어주고 가셨구요 뭐라 말씀 안드렸는데도 새집이라 더욱 신경써서
짐옮겨주셨어요 아이들 장난감 박스도 차질? 없이 무사히 도착했고요
ㅎㅎㅎ신혼때 신랑 사는 집에 달랑 짐 몇 개 들고들어간거라 포장이사
처음해본거였는데 신랑도 저도 진짜 만족스러운이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뿌려 주신 피톤치드 덕분에 새집증후군 싹 없어졌구요
주변 지인 분들 이사하신다면 무조건 정다운이사 추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