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등교랑 등원시키고 이것저것 신경쓰는라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요번에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하게 돼서 그전에 이사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정다운 이사 이용하면서 이사만큼은 정말 신경 안 쓰고 잘한 것 같아요.
사실 신경을 안 썼다기 보다 못 쓴거죠.
언니네가 정다운 이사에서 이사하고 만족했다길래 저도 다른데 비교 안하고
정다운이사 무료견적 받고 바로 계약 했습니다. 여자 실장님이 오셨는데,
설명도 조근조근 잘해주시고 신경쓸부분 없다고 걱정 하지 말라고 알아서
포장하고 배치하고, 손댈 것 없이 정리정돈, 마무리 까지 해주신다고 하셔서
믿고 진행했습니다.
일기예보 보니 당일 비온다고 되어 있어서 전화해보려다 몸살 때문에
걍 내버려 뒀는데 확인전화 오셔서 귀중품만 챙기라고장마철에도 이사하고
포장이사기 때문에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아파서 저녁먹은 설거지 거리도 정리 못하고 아침에 겨우 일어났는데
주방언니께서 친정언니처럼 이것저것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