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이 1층이였다가 새집으로 7층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7층 복층이였고, 보통을 사다리를 당연히 옮길수 있겠지 생각을 했습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서 보시더니, 사다리를 올려서 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겨서 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는 하지 않고 갈수도 있고 그만할수도 있을텐데..어떻게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지 빠른 판단으로 리더하시는 팀장님과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척척이였어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할수 없는부분들도 불평하지 않으시고, 계단으로 직접 옮기셔서 날라 주셨습니다. 그래서 기다란 책장을 계단으로 엎고 열심히 날라주셨고, 복층에 아이들 침대와 무거운 피아노를 올려야 하는데 계단은 좁아서 올릴수가 없었는데 여러사람의 힘을 모아서 창가쪽으로 열심히 올려주셨습니다. 굉장히 힘든 작업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해주시려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치 냉장고 자리에도 배치가 잘못되어 다시 옮겨줄수 있겠냐고 하니 하나도 불평하지 않고
여기다 이렇게 해드릴까요? 물으시면서 위치가 움직이지 않게 잘 고정까지 잘해주셨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집이다가 보니 아이들 서랍장을 창문쪽 위치에 놓으시면 안된다고 그러면 아이들이 서랍장 위에 올라가서 창문을 보게 되면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그렇게 배치 하시면 안된다며
아이들 안전까지 생각해주는 배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모님 그때 2080콘서트인가요?? 갔다오셨는지 궁금하네요~~주방정리도 너무 잘해주셨는데..
저녁에 콘서트 보시고 좋은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강아지도 키우신다고 이야기를 잠깐 나누었는데, 마음이 따뜻하신분이란걸 느끼게 되었어요. 이모님이 키우시는 강아지가 얼마나 귀여울지도 궁금하네요~^^
이사의 모든것을 도와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데요. 하나님이 참 좋은분들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사를 많이 애써주신 전호팀장님 팀원분들 손길 축복합니다. 항상 안전,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행복하세요^_____^
